KIA 김태군 기습견제에 당하고 김경문에게 문책성 교체…하루만에 결승포 대반전 ‘1위 한화는 되는 집안’

한화 문현빈이 4일 KIA전에서 부주의한 주루로 문책성 교체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5일 삼성전에서 선발 출전한 문현빈은 1회말 선제 결승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은 문책 후 다시 기회를 줬고, 문현빈은 이를 완벽히 살려내며 집중력과 책임감을 증명했다.
한화는 이 승리로 7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 리그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현빈은 시즌 타율 0.300, OPS 0.849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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