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 우승하고 나갑니다' 에릭 다이어, 바이에른 뮌헨 퇴단…"멋진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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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만료로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뒤 뮌헨으로 이적해 1년 6개월 동안 45경기 출전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다이어는 유쾌한 성격과 팀 적응력으로 뮌헨에서 재계약 후보였으나 결국 결별을 택했다.
프랑스 리그1 명문 AS모나코가 3년 계약을 제시했고, 다이어는 이를 수락했다.
보스만 룰에 따라 이적료 없이 모나코로 향할 예정이며, 첫 우승 가능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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