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이겨도 답답한 게 있었다, 이젠 나 덕분에 이길 수 있도록"…한화 첫 홈런이 결승포라니! '타격 침체' 심우준의 반성

한화 이글스 심우준이 LG전에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한 그는 타격 부진 속에서도 수비와 팀워크에 집중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심우준은 경기 후 "타격에서 좀 더 잘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고, 동료 엄상백과의 유대감도 언급했다.
비시즌 FA로 KT를 떠나 한화에 합류한 그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더 끌어올릴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는 출루와 득점 기여를 통해 팀 승리에 더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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