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이 꿰뚫어본 마음의 짐…6G 6홈런 OPS 1.906 실화? 교체했으면 어쩔 뻔했나

디아즈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교체설에 시달렸지만, 박진만 감독의 면담 후 각성했다.
박 감독은 디아즈에게 장타뿐만 아니라 출루와 클러치 능력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디아즈는 그 조언을 받아들여 20일부터 6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5할5푼6리, 홈런 6개를 쏘아 올렸다.
OPS 1.904를 기록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친 디아즈는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 감독은 디아즈의 변화가 앞으로 더 많은 좋은 타구를 이끌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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