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사이고는 첫 우승(종합)

김효주가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7언더파 281타로 연장전에 진출했으나, 사이고 마오에게 우승을 내줬다.
김효주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사이고 마오는 일본 선수로는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첫 승을 기록했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각각 공동 6위,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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