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0점 넣어도 승리하면 가치 인정받는다” 승리에도 연신 아쉬움 전한 김선형, 그 이유는?

김선형은 23일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역전승을 도왔지만,

 경기 후 "우리 팀답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낮은 자유투 성공률과 수비에서 허훈에게 19점을 내준 점을 지적하며 기복 있는 경기를 반성했다.

 김선형은 "플레이오프에서 0점을 넣어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KT의 수비수 조엘 카굴랑안에 대해 언급하며 2차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차전에서 팀의 원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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