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동원’ 대체 선수, 어떻게 호주 국대 투수를 1600만원에 영입했을까…LG의 유비무환

LG 트윈스는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호주 출신 우완 투수 코엔 윈을 영입했다.
윈은 아시아쿼터제 도입에 맞춰 LG와 함께 훈련하며 테스트를 받았고, 현재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6주간 자리를 비우게 되자, LG는 빠르게 윈을 대체 선수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윈은 140km 후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하며 LG의 수비진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입은 저렴한 비용과 함께 아시아쿼터제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LG는 향후 이 제도를 잘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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