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2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체감 영하 19도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진 서울에는 올해 첫 한파경보가 발령됐고, 호남과 제주 등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 윤 대통령 공소장 공개…"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비상계엄을 "군경을 동원해 일으킨 폭동"으로 규정했고, 윤 대통령이 언론사의 전기와 수도를 끊으라고 지시한 혐의도 적시됐습니다.

▶ 오늘 탄핵심판 5차 변론…'정치인 체포' 쟁점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이 출석해 윤 대통령과 대면합니다.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는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예상됩니다.

▶ 멕시코·캐나다 관세 한 달 유예…중국 협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로 예정됐던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시행을 하루 앞두고 중국과도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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