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디트로이트전서 4타수 무안타 / 김혜성은 2경기 연속 결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다시 침묵을 지켰다.
이정후는 29일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날 역시 침묵을 지킨 이정후의 타율은 0.276으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 붕괴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9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치러진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4-7 역전패를 당했다. 김혜성은 전날(28일)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