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반돕 대체자로 역제안"…바르셀로나, SON 러브콜 이유 있네 "아시아 시장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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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 시장 개척 등 바르셀로나가 얻게 될 이점이 주목됐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슈퍼스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에 자유계약(FA)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계약엔 토트넘이 원하면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아직까지 발동하지 않았고, 이대로라면 손흥민은 내년 1월부터 해외 클럽과 FA 이적을 두고 논의할 수 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엘 나시오날'은 "한지 플리크 감독의 지시로 전면 리빌딩을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럭셔리한 보강을 받을 수도 있다"라며 "최근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의 역사적인 인물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의 일원이 되는 걸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보도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엘골디히탈은 3일과 4일에 걸쳐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에게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 패키지를 제안했다. 한국 스타 손흥민의 이름이 클럽 안건에 올라왔고, 데쿠 단장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플리크 감독이 외면한 선수 중 한두 명이 팀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어 "데쿠 단장이 플리크 감독에게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을 때 예상대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레프트윙 손흥민은 기본 몸값이 4500만 유로(약 654억원)에 달하는 한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고액 연봉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팀 내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방출하는 게 데쿠 디렉터의 구상이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두 선수가 2025년 6월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기 때문에 손흥민이 그 자리를 같은 연봉으로 메울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연달아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든 가운데 '스포츠키다'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할 경우 얻게 될 효과를 주목했다.
매체는 "엘나시오날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슈퍼스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에 FA 영입을 제안했다"라며 "손흥민은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2025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어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3000만 유로(약 451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해 클럽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라며 "그는 클럽에서 423경기에 출전하여 166골 8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럽 전체 득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37세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선수로 자신을 제안했다"라며 "손흥민이 아시아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기에 이는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플리크가 손흥민을 원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측면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기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면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가 내년이면 38세가 되기에 공격수 보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무엇보다 손흥민 영입 시 바르셀로나는 아시아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포함해 수많은 아시아 축구 팬들은 손흥민을 보고 유니폼을 사기 위해 런던에 방문하면서 토트넘 재정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엄청난 입지를 갖고 있기에, 만약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상당한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 영입이 가져올 영향력이 무시할 수 없기에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손흥민 상황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5일 "레알은 최근 이적 정책을 재조정해 대규모 지출보다는 퀄리티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 르로이 사네, 케빈 더 브라위너 등과 함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손흥민은 검증된 실력을 갖춘 데다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어 레알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영입할 것을 역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은 내년 여름 FA로 선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여러 포지션에서 고심 중이며 측면 강화의 필요성이 눈에 띈다. 공격진에서는 모하메드 살라, 르로이 사네, 손흥민, 케빈 더 브라위너, 네이마르 등 스타들도 가능성 있는 선수로 등장한다"라며 손흥민이 레알의 영입 명단에 오른 상태라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맨유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 "맨유는 손흥민을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삼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월드클래스'라고 평가한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과거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한 사례를 언급하며, 손흥민도 비슷한 맥락에서 맨유의 주요 영입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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