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늘도 이정후, 김혜성 동반 선발 출격~~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오전 8시40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컵스 우완 콜린 레아를 상대로 안타 사냥에 나선다. 레아는 올 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46으로 호투하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도루로 펄펄 난 김혜성이 주전 굳히기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7일 오전 7시40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김혜성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에 김혜성은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하게 됐다. 

LA 다저스 타선과 맞상대할 마이애미 선발투수는 오른손 칼 콴트릴.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승 3패와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