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화제인 박지윤이 이탈리아 산레모를 방문해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더몰 산레모의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으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좋은 작은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블랙 자켓에 반바지 수트를 입고 이너로 란제리룩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해외 일정에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온 사실을 공개하며, 이에 대한 죄송함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녀는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피곤함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현지 관계자분들의 환대에 대한 감사之情을 표현했다.
박지윤의 이번 이탈리아 방문은 그동안의 활발한 활동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그녀의 패션센스와 가족에 대한 애정이 함께 언급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의 박지윤의 활동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사가 계속되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