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청주 경기서 8이닝 8K 무실점 괴력투 승리 류현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2년 만에 다시 선 청주야구장 마운드에서 괴력투를 뽐내고 시즌 5승(4패)째를 수확했다.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은 18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등판하여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8이닝 동안 안타 5개만을 허용하고, 사사구 없이 탈삼진 8개를 기록하여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12년 만에 청주구장에서의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5승(4패)째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 경기에서 상대팀을 3-0으로 이기면서 류현진의 활약을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부터 8회까지 안타 5개만을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역투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통해 12년 만에 청주구장에서의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청주구장에서의 성적은 뛰어나며, 2007년 5월 23일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 이래 17년 동안 6연승 행진을 벌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강력한 투구가 돋보였으며,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그의 활약에 팬들은 큰 기쁨을 느꼈다.
이번 경기에서 류현진은 8이닝 동안 안타 5개만을 허용하고, 사사구 없이 탈삼진 8개를 기록했다. 특히 8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역투를 이어가며, 마지막 공을 던져 이주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의 강력한 투구는 상대팀을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2회와 7회에 선취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2회에는 선두 김태연의 볼넷, 최재훈의 땅볼, 이도윤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7회에는 황영묵이 무사 2, 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치며 추가점을 올렸다. 한화의 타자들도 류현진의 투구를 받쳐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경기는 청주구장에서 열리면서 많은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 시작 10분 전에는 이미 9천명을 수용하는 청주구장의 표가 모두 팔렸으며, 팬들은 오랜만에 볼 수 있는 류현진의 활약에 큰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한화 이글스의 홈인 청주에서 5년 만에 벌어지는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KBO 사무국은 아마추어팀의 평가전을 세 차례 개최하여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테스트하고 구장 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팬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 경기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처럼 류현진의 강력한 투구와 한화 이글스의 활약으로 인해 이번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과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팬들은 류현진과 한화 이글스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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