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2024년 10월 12일 종합뉴스 // 오징어티비 스포츠중계 K리그중계
배준호의 차세대 에이스 다짐
배준호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로, 스토크시티 소속이다.
그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며, 팀의 '차세대 에이스' 로서의 역할을 다짐하였다.
13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배준호는 지난 요르단전에서 후반 6분에 교체 투입되어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부상으로 자리를 대신하였다.
요르단전에서의 활약
배준호는 요르단전에서 공격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오현규(헹크)의 쐐기골을 도와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배준호는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적극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그의 활약은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강인과의 시너지 기대
배준호는 "이강인 형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강인과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좋다고 언급하며,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준호는 이강인의 창의적인 패스와 자신의 파워풀한 돌파가 홍명보 감독에게 이상적인 조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승우의 대표팀 복귀
이승우(26·전북)는 5년 4개월 만에 한국 축구대표팀에 복귀하였다.
그는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대표팀 푸른 트레이닝복을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승우는 "북중미 월드컵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중한 자세로 소감을 전하였다.
그의 복귀는 축구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이다.
부상 선수들의 공백
이번 A매치 복귀전의 기회는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이후 이승우와 그의 전북 동료 문선민에게 주어졌다.
이승우는 11일 저녁 대체 발탁 소식을 듣고 12일 아침 문선민과 함께 KTX를 타고 용인으로 이동하였다.
그는 "티켓이 없어서 입석으로 갔다."며 웃으며 이야기하였다.
이승우는 "출전을 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인의 에이스 역할
손흥민(토트넘)이 없는 자리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왕' 으로 자리 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5일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과 이라크는 앞선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을 확보하였다.
이강인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4골-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과 이라크의 대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골득실에서 앞서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라크는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경기로 평가된다.
이라크는 FIFA 랭킹 55위로, 한국(23위)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서아시아의 강팀이다.
손흥민의 부재와 대안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변수는 손흥민의 부재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소속팀 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
홍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흥민을 제외하였으며, 그의 빈자리를 이강인이 맡게 되었다.
이강인은 요르단전에서 상대의 집중 수비를 받으며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승우의 복귀 소감
이승우는 5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 소회를 전하였다.
그는 "부상 선수들이 있어 아쉽기는 하다"며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고 언급하였다.
이승우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흘러가는 대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훈련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배준호의 성장과 기대
배준호는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이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배준호는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이 피지컬적으로 많은 보완이 되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이라크전에서는 황희찬과 엄지성의 부상으로 인해 배준호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올 가능성이 커졌다.
대표팀의 분위기와 준비
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돌입하였다.
선수들은 훈련 중간 적극적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활발하게 훈련에 임하였다.
배준호는 "경기를 이겨서 그렇기도 하고 사실 워낙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팀의 막내로서 편하게 운동하고 즐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승우의 훈련 에피소드
이승우는 KTX 입석으로 이동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웃었다.
그는 "팬들이 날 알아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훈련 중 이승우는 동료들과 밝게 대화하며 팀 분위기를 즐겼다.
그는 "부상 선수들이 많아 안타깝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말했다.
경기 준비와 각오
이승우는 "출전 기회를 받는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왔고 진짜 이 시간만을 기다려왔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하였다.
이승우는 A매치 11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지만, 이번 이라크전에서 데뷔골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특별한 곳에,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왔다."며 기쁨을 표현하였다.
한국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
한국은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경기로 평가된다.
한국은 현재 B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라크를 꺾으면 선두 독주 체제를 확립할 수 있다.
이라크는 FIFA 랭킹 55위로, 한국(23위)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서아시아의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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