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메이저 사상 5명째의 쾌거”를 달성
오타니 쇼헤이는 다시 한 번 MLB 공식 기자로부터 희귀한 데이터를 소개받았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로 이 위업을 달성한 인물"로 기록되었으며, 9안타를 통해 "역대 최고의 출발"을 이뤘다. 5월 24일 (금) 5:09 배달된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0-6으로 패배했다. 이미지를 통해 오타니의 눈부신 활약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즌 50번째 출전을 기록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라 랭스 기자가 소개한 것에 따르면, 그가 이번 시즌 50경기 동안 타율 .354, 13홈런, 13도루를 기록하여 현 시즌 최상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같은 기록을 (1900년 이후) 50경기 동안달성한 선수는 4명뿐이며, 그 중에는 윌리 메이스, 래리 워커, 브라이언 로버츠, 그리고 오타니의 팀 동료인 무키 베츠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도 한편으로 밝혀졌다. 한편 랑스는 오타니에 대한 타격 스탯 전반을 분석하여, "이미 두 차례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50경기 만에 타자로서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9개의 경기에 걸쳐도 동일한 성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