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과 결혼해 엄마 된 지 100일 된 체조요정 손연재
'체조요정' 손연재, 엄마 된 지 100일 맞아
리듬체조 선수로 유명한 손연재가 엄마가 된 지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25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진짜 100일. 하루 하루 소중하고 힘들어도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손연재는 이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더 감사히 여기며 우리 세 식구 행복하자"라고 덧붙이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결혼 후 1년 만인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해 2월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다.
최근 손연재는 아들의 백일잔치 현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집에서 차려본 백일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명주실타래와 금반지가 돋보이는 백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녀의 스튜디오는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연재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