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15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여 울산 현대와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에서 앞서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원은 이날 경기로 5연승을 달리면서 무적 함대의 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수원FC는 정면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날 강원의 파상 공세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12분에는 강원의 슈퍼 루키 양민혁이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빼앗아낸 공을 야고와 이상헌을 걸쳐 유인수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전반을 마무리할 때까지 강원은 1-0으로 앞서갔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 FC는 지동원 대신 이재원을 투입했습니다. 후반 10분에는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정확하게 마무리하여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강원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후반 11분에 이상헌의 패스를 받은 야고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강원이 2-1로 앞서갔고, 후반 30분에는 이상헌이 최전방의 양민혁을 향한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 양민혁이 오른발로 마무리하여 3-1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강원이 3-1 승리로 매조지어졌습니다. 이번 승리로 강원 FC는 울산 현대와의 승점 동률에서 다득점으로 1위로 올라섰으며, 팀의 역대급 기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 FC의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은 팀의 경기력과 포텐셜을 입증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양민혁과 이상헌의 활약은 팀 전체의 기량을 높여주었으며, 팀 내부의 경쟁력과 융합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의 리그 경기에서도 강원 FC가 이번 경기에서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팀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여 강원 FC가 더 많은 활약과 성공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중계 오징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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