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배구 2024년 10월 01일 종합뉴스 // 오징어티비 스포츠중계 KOVO중계
GS칼텍스의 KOVO컵 준결승 진출
GS칼텍스는 약체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KOVO컵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영택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GS칼텍스는 주축 선수들의 FA 이적과 은퇴를 극복하고 2024 KOVO컵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및 주요 선수 활약
GS칼텍스는 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24 KOVO컵 여자부 조별리그 A조 4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였다.
세트 스코어: 25-21, 20-25, 29-27, 25-23
지젤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이들은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GS칼텍스의 시즌 전 평가
GS칼텍스는 시즌 전 평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선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존 선수들이 이적하거나 은퇴한 결과이다.
선수 이적 및 은퇴 상황
강소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도로공사로 이적하였고, 한다혜도 페퍼저축은행으로 FA 이적하였다.
미들 블로커인 정대영과 한수지는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로 인해 GS칼텍스는 전방위적으로 선수단에 구멍이 생긴 상황이다.
실바와 와일러의 활약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득점 1위(1008점)와 공격 종합 1위(46.80%)를 기록한 지젤 실바가 올 시즌에도 활약하고 있다.
실바는 지난달 29일 도로공사전에서 혼자 39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현대건설전에서도 33점을 기록하였다.
스테파니 와일러는 비치발리볼 선수 출신으로, 신장이 194cm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와일러는 이날 경기에서 24점을 기록하며 실바를 지원하였다.
이영택 감독의 경기 소감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초반 서브 공략이 잘 되어 경기가 잘 풀렸다고 밝혔다.
경기 중반 이후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고 평가하였다.
감독은 와일러의 기대 이상의 활약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그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의 팀 분위기와 기대
KOVO컵 준결승 진출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GS칼텍스에게 유쾌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이영택 감독은 실전에서의 승리가 선수들의 성장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대건설과의 경기 분석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였다.
GS칼텍스의 주포인 지젤 실바가 33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스테파니 와일러가 24점을 보탰다.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 경기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강소휘, 유니에스카 바티스타, 메렐린 니콜로바의 활약으로 첫 승리를 기록하였다.
페퍼저축은행의 성적 및 감독 소감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하였다.
새로운 감독은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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