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2024년 10월 04일 종합뉴스 // 오징어티비 스포츠중계 KBO중계
고영표의 투혼과 경기 성과
고영표는 KT 위즈의 33세 투수로, 팀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2024년 10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고영표는 총 56개의 공을 던져 4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다.
KT는 고영표의 뛰어난 투구 덕분에 3-2로 승리하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87.9% 로 증가하였다.
KT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KT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 트윈스를 3-2로 제압하였다.
이 승리로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이긴 후 포스트시즌 3연승을 기록하였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29회 중 33회로, 승리 확률이 73% 에 달한다.
KT는 이번 시즌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LG에 패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고영표의 경기 내용과 전략
고영표는 4이닝 동안 3피안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1회 삼자범퇴로 시작한 고영표는 2회에도 상대 중심 타선을 완벽히 봉쇄하였다.
3회에는 문상철의 선제 투런포로 2점을 안고 경기를 이어갔으며, 4회에는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은 막았다.
고영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하루 쉬고 등판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의 경기 운영
KT의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의 등판으로 다른 선발 투수들이 나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감독은 고영표가 2~3이닝을 던지면서 경기를 만들어주면 필승조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영표는 감독의 기대에 100% 보답하며 경기를 잘 이끌었다.
이강철 감독은 "우리 팀의 패턴대로 야구를 했다" 고 강조하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였다.
LG의 타선 부진과 감독의 아쉬움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선의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였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고영표에게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4회와 6회에 득점 기회를 놓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염 감독은 "1차전을 꼭 이기고 싶었다" 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LG의 결정력 부족과 경기 분석
LG는 5일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대3으로 패배하였다.
LG는 득점권에서의 결정력 부족이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4회와 6회 두 번의 득점 기회를 모두 놓치며 경기 흐름을 잃었다.
염 감독은 "타격코치가 어떻게 다시 타이밍을 잡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KT의 투수진과 경기 운영 전략
KT는 고영표가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후, 김민수, 손동현, 소형준, 박영현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를 가동하였다.
이들은 LG의 공격을 1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KT의 투수진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고영표는 이날 8개의 땅볼 타구를 유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문상철의 결승 홈런과 경기 영향
KT의 문상철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다.
문상철은 "내가 쳐서 이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며 팀의 승리를 강조하였다.
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 팀에 리드를 안겼다.
문상철은 경기 후 "팀이 이기는 게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LG의 실책과 경기 흐름
LG는 6회말 공격에서 상대의 실책으로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였다.
LG는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2사 1, 3루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결정적인 타격을 하지 못했다.
염 감독은 "타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고 언급하며 타격 문제를 지적하였다.
LG는 상대의 실책을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중 발생한 교통 문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필드 닥터 없이 경기를 할 뻔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잠실구장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다.
경찰의 과도한 도로 통제로 인해 응급 차량의 출입이 막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필드 닥터와 응급 구조사가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할 뻔하였다.
KT의 포스트시즌 성과와 기대
KT는 이번 시즌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으로, 한국시리즈에서 LG에 패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KT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함으로써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
팀의 투수진과 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KT는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G의 타격 문제와 감독의 고민
염경엽 감독은 타격 문제에 대해 "숙소에 들어가서 고민해야 할 것 같다" 고 언급하였다.
LG의 중심 타자들이 타이밍이 맞지 않는 느낌을 보이고 있어,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고 평가하였다.
감독은 타격코치와의 협의를 통해 타격 타이밍을 조정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LG는 결정적인 순간에 타격이 부족하여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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