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 유카 US Open 우승과 관련해서 오수민에게 (1)
사소 유카가 정상에 올랐다. 승인을 꼽자면 아래와 같다.
- 장타: 고진영이나 전인지보다 훨 작은 165cm에 불과하지만 장타를 뽑낸다. 동반자들이 평균치를 보내는 경우 거리에서 압도한다. 정확도는 장타자들이 흔히 그렇듯 매킬로이처럼 왔다갔다 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풀스윙 특성 상 쉽게 고쳐지진 않을 것이다.
- 아이언샷: 장타를 보내니 만큼 세컨드샷이 유리하다. 보다 짧은 클럽으로 그린 깃대 주변을 공략 아니 기가 오르면 농락할 수 있는 것이다.
- 퍼팅: 유카의 단점은 필리핀 출신들이 그렇듯 퍼팅이었다. 그런데 퍼팅코치의 특훈을 받고 이번 대회에는 달라진 모습이 결과로 나타났다.
- 자신감: 사소의 경가는 대부분 수비 골프를 하지않는다. 꼭 박세리를 예를 들지 않더라도 공격적인 도모 (도가 아니면 모, Best or Nothing) 골프를 하기에 물론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승률 자체는 높아지는 것이다.
프로가 우승을 하려면 남다른 아이언샷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 비제이싱이 항상 훈련했듯 홀 15피트 이내를 목표로 보내야 머니샷인 퍼팅이 쉬워진다. 아니카 소렌스탐도 남다른 아이언 특히 중단거리 아이언샷이 남달랐다, 캐디가 야구글러브로 홀 주변에서 아니카가 아이언으로 친 볼을 받는 연습을 주욱 해오지 않았던가. 그만큼 볼이 홀 주변에 붙으니 퍼팅 마무리가 쉬워지는 것이다.
장래가 촉망되는 아마추어 오수민의 경기를 보니 장단점이 눈에 보인다. 앞으로 추가 글을 통해 이를 분석해보고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