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커플 매칭 60%
매칭률 60%를 기록한 ‘나는 절로’.
조계종의 단체 미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이틀간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열린 가운데,
10쌍의 참석자들 중 최종 6쌍의 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 재단에 따르면 지난 회 대비 5배 이상 높은 접수자들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이번 ‘나는 절로’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 위에서 만나는 칠월칠석을 맞아, 만 30~39세 미혼남녀 각 10명을 대상으로 열었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 사찰안내 및 탐방, 저녁 공양 데이트, 1대 1 로테이션 차담,
한복 야간 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최종 커플로 선정된 견우 5호는 ”오늘 만난 소중한 인연을 더 발전시켜서 평생의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