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타 증가
지난 해 자퇴 등 고등학교 학업중단자 규모가 5년 새 가장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검정고시를 본 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보는데요.
종로학원이 지난 5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고교2,379개의 학업중단 학생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학교를 떠난 학생은 25,792명으로 전체 학생의 2.0%이며, 일반고 17,240명, 외국어고.국제고366명.
자율형사립고378명,마이스터고266명 등으로 모두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외고,국제고 학생의 학업중단은 이과 선호, 의대 쏠림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 라며 내신이 불리한 학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수시보다 정시에 집중한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