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강호' 광주, ACLE서 상하이에 1-0 승리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아사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아사니는 후반 12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결승골을 터트리며 이정효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아사니는 대회 7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은 광주는 고베(일본)를 승점 1차로 추격하며 동아시아 그룹 2위를 유지했다.
요코하마 원정에 나선 포항은 0-2로 패하며 대회 2승 3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