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씨티 유죄 판결이 날 경우에 톳트넘 포함 4개팀이 보상 신청할 예정
맨체스터 시티는 2009-2018년 사이에 115건의 재정 규칙 위반 혐의로 프리미어 리그에 고발되었다. 유죄가 확정되면 우승 탈락, 승점 감점, 리그 제명 등 각종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공식적인 결과는 2025년 3월에 발표될 것이다.
가장 최근 영국 유명 매체 더타임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이 맨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보상 신청에 가입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아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또 다른 메이저구단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 이후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로 프리미어리그의 조사를 받고 있어 손해배상 소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