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맞고 흐른 공→하피냐 골...뮌헨, 킥오프 50초 만에 실점 허용(전반 진행 중)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킥오프 50초경 골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대결한다. 뮌헨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 주앙 팔리냐,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홈 팀 바르셀로나는 이냐키 페냐, 알레한드로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르시, 줄스 쿤데, 마르크 카사도, 페드리, 페르민 로페스,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을 선발로 썼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1분도 되지 않아 골을 넣었다. 전체적으로 뮌헨 수비진이 올라간 틈을 타 하피냐가 중앙으로 전진해 침투를 노렸고 이를 본 페르민이 패스를 넣었다. 김민재 맞고 뒤로 흐른 공을 하피냐가 잡아내 노이어와 일대일이 됐고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