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16일 열린 황의조의 첫 공판에서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황의조가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을 하는 건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의조는 지난해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