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새로운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Orion)’의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CEO 마크 저커버그는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오라이언을 소개하며, 이것이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로, 

문자 메시지,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은 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해 3D 이미지를 투사하여 홀로그램 AR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손목 밴드와 카메라로 

손동작을 추적해 디스플레이 조작이 가능하며 약 7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무게 및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