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쐐기골 주인공은 주민규!
[오만전] 쐐기골 주인공은 주민규! 한국, 추가시간에 승리 굳혔다 (추가시간 진행 중)
주민규가 오만 상대 쐐기골을 터뜨렸다.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단지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이 진행 중이다.
후반 추가시간 11분 한국의 세 번째 골이 터지면서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이미 앞서고 있던 한국은 추가시간에 여러 번 역습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이 가장 앞에서 역습을 주도하면서 공을 몰고 뛰더니, 슛이 수비수에게 맞았지만 다시 따내 지켰다. 그러다 옆으로 내준 공을 주민규가 정확하고 빠른 슛으로 골문 구석에 꽂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