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200번’한 여성이 후회의 눈물 쏟으며 공개한 과거 사진
출처 : 매체 ‘tiin’
19살 여성, 성형 수술 후회해
총 200번의 성형과 7억 사용
“자연스러운 외모 훼손한 것 후회”
200번의 성형 수술을 한 19살 여성이 후회의 눈물을 쏟았다.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tiin’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출신인 저우추나(Zhou Chuna)는 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스타이다.
저우추나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형중독 소녀‘로 불리고 있으며 그는 어린 나이 때부터 성형수술에 집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저우추나는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총 200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고 약 7억 원의 비용을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우추나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었으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이에 그는 더 나은 외모를 얻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고 13살 때 첫 수술인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저우추나는 외모에 더욱 집착했고 그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코, 턱, 입술 성형을 시작으로 가슴, 지방흡입 등 다양한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나친 성형수술로 인해 잠잘 때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거나 가슴 수술로 오랫동안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 저우추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됐다.
200번의 수술 후 저우추나는 “내 몸을 고문해 진정으로 나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든 것을 후회한다. 자연스러운 외모를 훼손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후회에도 저우추나는 성형수술 후 교정하는 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