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전차’ 독일, 홈 어드밴티지 등에 업고 8강 진출할[유로2024X라인업]
독일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
홈팀의 무적 질주는 이어질까. ‘신형 전차’ 독일이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독일은 30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덴마크와 유로 2024 16강전을 치른다. 개최국 독일은 A조 1위로 올라왔고, 덴마크는 C조 2위로 진출했다.
독일은 카이 하베르츠(아스널)을 최전방에 배치시켰고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 저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이상 바이에른 뮌헨)을 2선에 배치시켰다. 중원은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와 로베르트 안드리히(레버쿠젠)가 지키며, 포백은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니코 슐로터베크(도르트문트)의 중앙 수비 조합에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좌우 풀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낀다.
이에 맞서는 덴마크는 라스무스 호일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원톱으로 나서고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안드레아스 스코우 올센(브뤼허)이 좌우에 포진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와 토마스 딜레이니(안더를레흐트), 알렉산데르 바(벤피카), 요아킴 멜레(볼프스부르크)가 중원을 구성하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레스터시티), 요아킴 안데르센(크리스털팰리스)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카스페르 슈마이켈(안데를레흐트)이 지킨다.
덴마크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