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눈’
메이저리그 괴물 타자들 사이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이름이 눈에 확 띈다. 볼넷 부문 공동 5위에 오른 김하성의 ‘눈’이 이 정도로 좋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김하성은 올 시즌 볼넷이 47개로 무키 베츠(LA 다저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5위 올랐다. 1~4위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71개), 애런 저지(양키스·61개),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59개), 프레디 프리먼(다저스·49개)만이 김하성 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