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명언@뮤비
딱정벌레 자동차
딱정벌레 같은 귀여운 외형에 낮은 가격으로
독일의 국민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폭스바겐은 비틀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연비가 좋은 큰 차를 선호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약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틀의 작은 외형을 부각하여
‘작은 것을 생각하세요(Think small)’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작은 것을 더 작게 보이게끔
지면에 많은 여백을 두고 광고했습니다.
광고는 가히 혁신적이었고
비틀의 인기도 날로 늘어갔습니다.
딱정벌레를 뜻하는 비틀(Beetle)이라는 이름도
미국 시장 진출로 인해 붙여졌습니다.
이후에도 17년 동안 260편의 광고로 이어졌으며
미국에서만 한 해 5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전략으로
지금까지도 비틀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강점으로 승화해 보세요.
오히려 누구에게도 없는 자신만의
개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너의 약점을 단련하라, 너의 강점이 될 때까지
– 대장사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