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새 남친은 9살 연하의 래퍼? 열애 부인 후에도 만남 포착
안젤리나 졸리, 영국 래퍼 아칼라 ⓒ 뉴스엔
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9)가 영국 래퍼 아칼라(Akala, 40)와 열애 중이다.
10월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파티에 아칼라와 동반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검은색 코트에 같은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카라 역시 검은색을 토대로 한 착장으로 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을 촬영하는 여러 카메라 앞에서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아칼라는 8월 이탈리아 한 호텔에서 목격된 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미국 매체 피플은 8월 29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사귀는 것이 아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곳에 함께 있었던 아칼라의 파트너 샤넬과 친구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회적, 인도주의적인 활동에 관해 관심사를 공유한다. 인권 등 문제를 두고 수년간 협력했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한 달가량이 흘러 파티에 동반 참석하며 열애설은 기정 사실화된 모양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배우 브래드 피트와 파경을 맞은 후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팍스, 녹스, 비비안 등 6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은 2019년 공식화됐다. 그러나 이후로도 재산과 양육권 등에 얽힌 각종 소송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