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타지마할 오가는 전용기에서 기내식으로만 6000만원 지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관광 논란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김정숙 여사를 향해 "'타지마할' 사랑은 문제 삼지 않겠다. 그렇지만 나흘 만에 6000만원의 식비를 탕진한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주시라"고 말했다.
전날 본지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 때 오가는 전용기 기내에서 기내식으로만 6292만원을 지출했다는 내용을 단독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