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키 컸어?"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베테랑 정우영'
손흥민 : 잘 지냈어요?
정우영 : 왜 이렇게 키 컸냐, 키 컸어?
손흥민 선수가 두 살 위 정우영 선수의 품에 안겼습니다.
축구 대표팀에서 만난다는 건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죠.
우리 대표팀, 싱가포르에 도착해 이젠 월드컵 2차 예선의 시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강인 선수도 합류했고 오늘(3일) 첫 훈련을 하는데요.
싱가포르 열기도 뜨겁습니다. 사흘 뒤 경기를 치르지만, 5만 장의 경기장 티켓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등이 나서는 한국전에는, 위조된 암표까지 등장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