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이른열기 43도
공식적인 여름의 시작은 하지와 함께해 아직 2주가 남은 셈이나 이미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의 반 정도가 '과도한 더위' 주의보 아래 있으며 기상청은 이런 뜨거운 기온이 7일 저녁(현지시각)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가스는 주의보를 8일까지 연장했다.
이곳 기상 당국은 "평균보다 (화씨) 10~15도 높은 고온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온은 주말에 수그러들 것이나 내주 초까지 평소보다 높을 전망이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6일 새 기록인 화씨 113도(45도)가 세워졌으며 연방 기상 당국은 "위험할 정도도 뜨겁다"고 말했다. 2016년 44도에서 새 기록이 나온 것이다.
아직까지 더위와 관련한 사망이나 심한 부상 보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