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답답한 거..............ㅋㅋㅋ
지금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이 울화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 속시원하게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정치상황이 만들어낸 병이다. 흔히 복장(腹臟)이 터진다고도 하고, 환장(換腸)한다고도 한다.
정몽규가 있다. 축구협회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 정씨 중 한 사람이다.
이 자가 국민들의 복장을 내지르고 있다. 십수년 협회장직을 맡으며 대한민국 축구협회를 사유화시켜 제왕으로 군림하면서, 대한민국 축구를 제멋대로 말아먹고 있다.
클린스만도 황선홍도 정몽규의 독선적 인사였고, 올림픽 출전 좌절도 아세안컵 4강탈락도 모두 정몽규와 축협임원들의 무능한 작품이었다.
그런데도 이 정몽규는 사퇴는커녕 끝까지 버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이라는 자리에 오르는 한편, 내년 4선 출마까지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오메, 답답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