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키로 했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1일 휴진 여부를 두고 전날 진행한 투표에서 총투표 인원 946명 중 696명(73.6%)이 무기한 휴진 대지속 가능한 방식의 투쟁 전환에 투표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이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 체계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