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는 콜린 레이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으며, 홈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피홈런이 높은 편이어서 이를 어떻게 제어할지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리며 장타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빈 자리를 메꾸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불펜은 드디어 데빈 윌리엄스가 복귀하여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랜트 홈즈가 데뷔 첫 선발로 나섭니다. 

최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3.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AAA에서의 성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전날 메츠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9점을 올리며 타선이 폭발했지만, 홈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된 후 불펜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양 팀 모두 타선에서 반등을 보였지만, 홈즈의 선발 투구에 대한 신뢰가 낮습니다. 

레이의 투구를 고려할 때, 밀워키의 중후반 경기력이 애틀랜타보다 더 나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뒷심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