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vs 콜로라도
프랭키 몬타스가 선발로 나섭니다.
몬타스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안정된 투구를 보이고 있으며,
6월 5일 콜로라도 원정에서도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신시내티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4발 포함 12점을 올렸고,
특히 신인 레스 하인즈가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로돌로의 조기 강판 이후 5.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일 프리랜드가 선발로 나섭니다.
프리랜드는 부상 복귀 이후 3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콜로라도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와 파머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리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브렌턴 도일이 3안타 2홈런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불펜이 6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최근 우완 강속구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 몬타스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프리랜드 역시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신시내티 타선이 좌완 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성 면에서 신시내티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 점이 승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홈 경기의 이점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츠티비, 실시간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스포츠중계, 오징어티비, 일본야구중계, MLB중계, NBA중계, 프로야구중계, 해외축구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