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타일러 앤더슨이 시즌 8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앤더슨은 26일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거두었지만 

5개의 볼넷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근 들어 볼넷을 많이 내는 경향이 있지만, 

홈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대할만 합니다. 에인절스의 타선은 

로간 오하피의 홈런을 비롯한 6점을 올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도 4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케이시 마이즈는 시즌 2번째 승리를 향해 나섭니다. 

마이즈는 25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경험했는데, 원정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제이크 로저스의 홈런을 포함한 5점을 올렸지만, 불펜의 무너짐으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득점권에서의 성적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에게 있어서 믿을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의 무너짐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앤더슨이 호투를 이어가고 에인절스의 강력한 타선이 활약한다면 승리에 가까울 것입니다. 

LA 에인절스가 이번 경기에서 우세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