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데이비스 다니엘이 시즌 첫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을 하게 됩니다. 

작년 3경기에서 1승 1패 2.19의 성적을 보인 다니엘은 

AAA PCL에서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기에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에스테스에 막혀 있던 타선이 오스틴 아담스가 등판하자마자 활약하여 

기대 이상의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홈런 없이 집중타로 승리한 것은 기쁜 소식입니다. 

콘트레라스가 강판한 뒤 버틴 불펜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잭 플래허티가 시즌 6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최근 7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며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플래허티는 야간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투수로, 이를 강점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턴불에게 터진 맷 비어링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타선이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키더 몬테로는 4.1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메이저리그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강력한 편이며, 

플래허티도 훌륭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어 어느 팀에서도 탐낼만한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승리 조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