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즈는 13일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의 타선은 월요일 더블헤더에서 각각 6점과 8점을 올리며 

홈경기 타격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이며 경기 후반의 타격이 살아났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템파베이의 선발 투수 애런 시바레는 13일 컵스와 홈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5이닝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 변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템파베이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에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리며 홈런으로만 7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페즈가 부진한 이유는 결정구인 스위퍼와 체인지업이 맞아 나가기 때문이지만 

템파베이는 그 두 구종의 공략이 약한 팀이라는 것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시바레의 최근 투구는 나쁘지 않지만 기복이 있고 최근의 미네소타 타선은 홈에서 확실한 파괴력을 과시 중이며 

휴식일 다음날은 최강의 타자인 로이스 루이스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