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는 호세 소리아노이며, 

이번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6월 들어서 확실하게 타격에 눈을 뜬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인터리그에 강하고 홈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인절스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 상대로 

놀란 스캐뉴얼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바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이며, 

이번 시즌 1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7안타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으며, 

지명도에 걸맞지 않은 부진한 투구가 나온 바 있습니다. 

밀워키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중반 이후 신시내티 레즈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윌리 아다메스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바 있으며,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에인절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밀워키의 선발 투수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는 데뷔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밀워키의 타선은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인 호세 소리아노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 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인 호세 소리아노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