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슈벨렌바흐(8승 7패 3.47)를 선발로 내세워 와일드 카드 확정을 노립니다.

슈벨렌바흐는 최근 9월에 3승 1패, 2.73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낮 경기에서의 약점이 문제입니다.

애틀랜타의 타선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홈런 위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펜은 믿을 만한 상태입니다.

반면, 뉴욕 메츠는 타일러 메길(4승 5패 3.98)을 내세워 맞불을 놓습니다.

메길은 9월에 1.8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타선이 살아나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린 점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레이와 슈벨렌바흐의 수준 차이가 큰 것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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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더블 헤더에서 1승만 하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애틀랜타가 선발에서 앞선 만큼 승리에 가까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