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vs 시애틀 MLB분석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타선의 폭발로 3연승을 이루고 있으며, 콜 레이간스가 시즌 5승을 향해 도전합니다.
레이간스는 샌디에고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우수한 호투를 펼쳐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또한 낮 경기의 방어율이 1.02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모을 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시애틀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아담 프레지어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속구를 공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마감한 불펜은 이제야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시애틀 매리너스는 에이스의 난조로 연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지 커비가 시즌 6승을 향해 도전합니다.
커비는 오클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야간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점이 중요합니다. 이전에는 낮 경기에서 부진한 면이 있었지만,
5월 14일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낮 경기에서는 2패 7.98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여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전날 알렉 마쉬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한 4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후반 경기력이 부족해 이틀 연속 패배를 경험했는데, 역전패의 후유증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카스티요가 안정감을 잃어버린 상황이며, 원정에서 부진한 커비에게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레이간스는 홈에서 낮 경기에 강한 투수로 알려져 있고,
시애틀의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로 홈런 이외에는 신뢰할 만한 부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선발에서 앞서는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더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