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vs 캔자스시티 MLB분석
LA 다저스의 불펜 부진으로 인한 역전패에 이어서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시즌 7승을 향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글래스나우는 양키스전에서 호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10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을 보였습니다.
피홈런이 문제였던 글래스나우는 낮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야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타선도 전날 경기에서 득점권에서의 기회를 놓치며 고전했고,
무키 베츠와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도 부진했습니다.
블레이크 트라이넨은 3연속 볼넷 후 역전 그랜드슬램을 허용하여 제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받았습니다.
한편,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홈런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하여 브래디 싱어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싱어는 12일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7실점의 부진을 보여 홈 경기에서의 강점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싱어는 낮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아직 패배가 없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원정에서 화력을 발휘하며 멜렌데즈의 결승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부상으로 인한 다저스의 게임 플랜이 어그러지면서
경기의 전개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