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루고는 시즌 11승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며, 

최근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쳐 다시금 원정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홈에서의 성적은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6이닝 2실점을 충분히 해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아직까지 타격이 부진한 편이지만,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불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요니 치리노스는 시즌 첫 승을 향해 재도전하고 있는데, 최근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원정에서의 성적이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상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심 타선의 부진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펜도 패할 때만 잘 던지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