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헤이든 버드송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NO.6 유망주이자 우완 투수인 버드송은 

2022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입단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포심-커브 조합을 갖추고 있지만 제구력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AA에서 AAA로 이동한 후 투구 내용이 아쉬운 면이 있었기 때문에 AAA 2경기 후의 메이저리그 데뷔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전날 핸드릭스와 브루어를 상대로 5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것으로, 특히 후반 타격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불펜은 9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불펜 데이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마나가 쇼타에게 하루의 휴식을 더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헤이든 웨스네스키가 얼마나 잘 버티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전날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을 상대로 공략이 실패하며 4안타 1득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집중력 부족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콜튼 브루어가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허용한 것으로 보아, 

이번 시리즈가 악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컵스의 타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드송 상대로 타격이 살아날 여지는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건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까지 연투를 한 투수가 없는 상황이며, 

컵스의 불펜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막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시리즈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