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는 선발 투수와 타선의 활약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칼 콴트릴이 시즌 7승에 도전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홈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하며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치명적이었으며, 

브렌트 도일이 혼자 고군분투한 모습이었습니다. 

피터 램버트가 4.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토비아스 마이어스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마이어스는 최근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쿠어스 필드에서의 기대치는 QS 정도로 예상됩니다. 

밀워키 타선은 다코타 허드슨을 공략하며 3점을 올렸지만, 타격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램버트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이콥 주니스의 2이닝 무실점 투구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격은 쿠어스 필드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브렌트 도일이 확실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으며, 

칼 콴트릴의 싱커가 홈 경기에서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밀워키는 콜로라도 투수진의 싱커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상성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